통영에서 가오픈 한 루지 타보고 왔습니다.

와이프님께서 통영에 세계에 몇개 없는 루지가 가오픈 했다고 주말이고 하니 바람 쇄러 가자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표를 구입하기 위해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9:15분쯤 도착 해서 매표소로 갔는데 벌써 오신분들이 좀 계시더군요.

10:00 오픈시간에 맞춰 매표가 시작 되고 한 20-30정도 기다렸다가 저희도 매표를 했습니다.

탑승 요금은 

개인권 (가오픈기간) - 

루지 & 스카이라이더 1회    8,000

루지 & 스카이라이더 3회    16,000

루지 & 스카이라이더 5회    23,000

루지 & 스카이라이더 7회    30,000

가족 탑승권

루지 & 스카이라이더 4회    24,000

루지 & 스카이라이더 8회    39,000

루지 & 스카이라이더 12회    56,000

어린이동반 1회권(개인&가족권 동일)    2,000

매표하고 리프트 탑승 하려고 하니 먼저 오신 분들은 벌써 타고내려 오셔서 리프트 탈려고 하시더군요.

역시 빨리 와서 먼저 여러번 타는게 답일듯 합니다.

집에서 챙겨온 액션 캠과 드론으로 기록을 남겨 봤습니다.

액션캠 GPS 데이타를 기준으로 관련 프로그램으로 편집 했습니다. 100% 정확한 데이타는 아니지만, 루지 속도나 코너에서의 회전 등등 참고 되시라 생각 됩니다. (4살 딸램이랑 같이 타다 보니 나름 속도 줄여서 탔습니다.^^)

PS. 출발시 보이는 검정 패징 입으신 남자분을 주의해서 보시면 처음에는 느리게 가시는데 어느정도 적응 되시니 쓔웅~~~ 하고 옆을 지나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