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고릴라 선반 구입, 운반, 설치 하기

올해 처음으로 캠핑을 하려고 캠핑 용품을 하나 둘씩 구입을 하다보니 차곡 차고 쌓이다보니 정신이 없는것 같아서 예전에 인터넷에서 구입했넌 앵글 선반을 하나 추가로 구매 하려고 알아보다 코스트코 고릴라선반을 다들 추천 해서 스펙을 알아보니.....

예전에 구입했던 앵글보다 넓이도 크면서 가격은 절반 가격....헉.....

단 문제가 운반을 직접 해야 된다는거 ~~ 물런 배송 대행은 해주만 배보다 배꼽이 더 비싸다 라는 이야기 들리네요.

일단 내 차가 승용차라서 (LF) 과연 싣고 올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이리 저리 검색~~~

"아반데급 이상만 되면 싣을수 있다." 라는 글을 확인후

코스트코로 달려 가서, 매장에 도착 해서 선반을 확인 해봅니다.

역시 인기 품목은 확실 하네요. 많이 가지고 갔는데 남아 있는 상품은 많아 보이지 않네요....

근데 여기서 마주한 문제~~~

상품의 무게가  40Kg 이 넘는다는 점

마눌님에게 같이 들고 카트에 담자고 했다가는 손바닥 스메싱이 날라 오겠죠, 그렇다고 혼자 싣으려고 하면 허리가~~~ ㅠ.ㅜ

ㅋㅋ 그러나 이미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상풍 코드르 폰으로 찍어서 계산대에 가서 보여 주고 계산하면 서류를 발급 해주는데 이서류를 들고 창고로 가서 보여주면 차에 실어 주신다는 고급 정보~~~

일단 상품 코드를 찍고

계산대로 가서 코드 보여 주면

DROP 서류를 발급 해줍니다, 그리고 담당자에게 이야기 해주면 담당자가 창고 위치를 알려 주십니다.

그러면 차를 가지고 주차장에서 나와서 상품 입고장으로 가면 출고 대기 중입니다.

담당 직원에게 용지를 드리면

직원 두분이서 이렇게 고이 고이 실어 주시네요...^^

혼자 했으면 장난 아닐듯...ㅠㅜ 40Kg 넘는 녀석을 혼자서 하려면  생각만 해도 끔찍 합니다..

문제는 집에 와서~~~ 이 무거운 녀석을 집으로 운반 할것인가 인데......

의외로 간단 합니다.

차에서 박스를 분해 해서 조금씩 옮기면 됩니다.

개별 적으로 옮기다 보니 그리 무겁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조립 단계~~~~

조립의 필수품 " 고무 망치"

망치는 포함 안되어 있으니 별도 구매 해야 됩니다. 못 박는 망치는 앵글을 상하게 할수 있으니 , 다이소 가시면 고무 망치 저렴하게 구입 가능 합니다.

조립 과정은 찍질 못해서 패스 하겠습니다.^^

설명서만 잘 참고 하시면 큰 어렴움은 없습니다. 약 20~30분 정도 소요 되네요.

저희집 배란다 끝 구석 탱이 와 딱 싸이즈가 맞아 떨어 져서 다행이네요.

이제 캠핑용품을 질러서 채워 넣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