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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드론 나에게 필요한 물건일까?MY Story 2016. 12. 27. 08:54
요즘 주위를 보면 "드론"에 관련된 글을 많이 보게 된다.
한 때는 "인라인" 그리고 시간이 흘러 길을 걸어가다 보면 마치 악세라인양 한사람 건너 어깨에 걸려있는 "DSLR"...
한때의 유행인지 드론이라는 문화가 또다시 시작 되려 하는것 같다.
나 또한 드론으로 찍은 영상에 반해 비싼(?) 드론을 주문하고서 2달째 주문한 제품이 오길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일반 장남감류의 드론 부터 전문 영상 장비로써의 드론까지 , 싸게는 2~3만원대 부터 수백 수천만원의 고가 장비까지.
이 또한 한때의 유행일지? 아마 한때의 유행일꺼라 생각 된다.
아무튼 지금 시점에서 다시 한번더 생각 해본다. 비싼 돈을 주고 구입 하는게 맞는 것인지?
구입을 결정할 당시만 해도 여기 저기 찾아 다니면서 촬영 해야지, 그리고 우리 딸이 뛰면서 노는 모습도 영상으로 보관 해야지 하는 생각에 마눌님을 설득해서 장기 할부~~~~ 신공으로 구입은 했는데, 여러 카페에서 정보를 수집 하다 보니 촬영이 불가능한 지역도 많이 있고, 사람이 많이 다닌 관광지 같은 경우 관련 업체에서 드론을 금지 하는경우도 있고 , 생각 보다 제한이 많은 듯 하다.
더불어 이유야 어찌 되었든 안전 사고도 발생할 위험성이 많이 존재 하는듯 하다. 항공 촬영중 떨어 지기라도 한다면? 드론 파손이야 비용적인 문제니 제외 하더라도 그 밑에 사람이 있다면 ? 생각 만해도 끔찍 하다.
앞으로 2-3안에 드론을 수령 할 예정인데 그사이 고민을 더 해봐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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